장국영의 H2O
대만에서 경찰임무를 돕기 위해 홍콩에온 국제 경찰과 거칠지만 정의감 있는 홍콩의 형사 한명이 대조적이긴 하지만 잘 어울리는 팀을 이룬다. 이들은 공원에서 이들의 지갑을 훔치려던 소매치기 자매와 가까와 진다. 어느날 소매치기 자매는 살인청부를 받고 홍콩에 온 자의 지갑을 훔치는 데 지갑안에는 희생자로부터 빼앗은 범죄조직의 중요한 징표가 들어 있다. 징표를 되찾기 위해 집요하게 따라붙는 검은 손과 그를 피하려는 자매의 기발한 재치, 그리고 사건을 해결하려는 두 형사의 노력이 서로 맞물린다. 결국 자매 중 동생이 죽음을 당하고, 그들은 슬픔에 빠진다. 사건은 또 하나의 살인을 향해 달려가고 살인자는 살아남은 언니를 향해 칼을 빼어들지만, 이들은 극적인 반전을 엮어 낸다.